힙합으로 하나님께 열정적 찬양

교회에서 신나는 힙합 찬양이 울렸다. 청소년들은 힙합 맞춰 춤을 추며 찬양에 흠뻑 빠져들었다. 지난 8월 11일 강릉제일교회에서 강원동지방회 청소년연합찬양집회에서다.

강원동지방 청소년부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향에 맞는 집회를 통해 색다른 신앙 세계를 경험하고 도전을 위해 배우 겸 힙합가수 ‘양동근(YDG)’과 크리스천 힙합 그룹인 ‘흉배 미니스트리(오현, 홍미래, 채여준, 이재호 목사) 초청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양동근 씨는 ‘아무도 몰라’와 ‘찌어다’, ‘PARADISE’ 등의 곡을 선보였고, ‘죄에서 자유를’, ‘TRIUMPH’, ‘겸손하고 겸손하라’ 등으로 함께 찬양했다. 양동근과 흉배미니스트리은 “청소년들이 믿음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들도 힙합 찬양의 곡조에 따라 몸을 흔들고, 박수를 치면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 힙합찬양의 가사를 통해 믿음의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참좋은교회(심봉섭 목사) 길갈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찬양집회는 신동철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강사소개,  정현진 목사(거진교회)의 기도, 박병권 목사(강릉제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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