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서 시낭송·글쓰기 특강도 진행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사진 가운데)가 지난 7월 25일~8월 2일 유럽에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 권사는 프랑스 선한교회와 독일 헤른후트 영성캠프를 방문해 유럽 교민과 선교사, 한인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특강을 열었으며, 시낭송과 동화 구연도 했다.

김 권사는 프랑스 선한교회(성원용 목사)에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며 성도들이 이민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한 편의 시로 써서 발표하도록 해 성도들을 위로하고 즐거웠던 일화도함께 나눴다. 김 권사는 또 주일 대 예배시간에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 동화구연을 하며 유럽 교민들에게 문준경 전도사의 신앙을 본받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 김 권사는 선교의 역사가 숨 쉬는 독일 헤른후트 영성캠프에서도 축하시 낭송과 글쓰기 특강, 동화구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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