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목회·건강한 교회 지향’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2월 6일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건전한 목회를 추구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와 대표 김봉준 목사(송촌장로교회)가 연임되었다. 임원으로는 부대표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권수 목사(동신교회), 서기에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 회계에 임영문 목사(평화교회)를 세웠다. 사무총장에는 전 기독교신문 편집국장 박병득 목사가 선임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도 다뤄졌다. 총회에선 ‘제3장 제21조(임원의 임기) 5항에 ’임원은 교단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며 교계연합기관의 장으로 진출하려면 출마 1년 전 사표를 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지난 해 총회에서 ‘임원은 교단정치(총회장, 부총회장) 및 교계연합기관의 장으로 진출하려면 출마 1년 전 사표를 내야 한다’는 항목을 삭제했지만 순수하게 목회만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정관을 신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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