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부총회장 후보 한기채(중앙교회) 지형은(성락교회) 남수은(제주제일교회) 추천받아

2019년 정기지방회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제113년차 총회 임원후보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제113년차 총회장 후보는 현 목사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대전서·백운교회)가 단독으로 추천받았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예상대로 4명의 후보가 추천을 받은 상태다.

지난 2월 1일 가장 먼저 한기채 목사(서울중앙·중앙교회)가 추천받았고, 2월 11일 지형은 목사(서울제일·성락교회)도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월 12일에는 김주헌 목사(전남동·북교동교회)와 남수은 목사(제주직할·제주제일교회)가 같은 날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제113회 장로부총회장 선거도 3파전이 예상된다. 2월 20일 현재까지 고영만 장로(서울남·수정교회)와 김진용 장로(부산서·대사교회) 2명이  후보로 받았지만,  21일 서울강동지방회에서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정진고 장로(서울강동·신광교회)를 또 다시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기와 회계는 현재까지 추천된 후보가 없어 현 부서기 이봉조 목사(인천동·김포교회)와 부회계 임호창 장로(인천남·간석제일교회)가 단독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부서기 후보는 현재까지 이승갑 목사(충서중앙·용리교회)가 추천받았고, 부회계 후보는 지난해 이어 올해 또 임진수 장로(울산·양산교회)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고,  박학용 장로(서울북·길음교회)도 추천받아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2월 21일 서울강동지방회(서울제일교회)와 경인지방회(대부천교회), 충남지방회(논산교회) 등 3개 지방회가 열리고, 26일 강원서지방회(춘천중앙교회)와 대전중앙지방회(대전선화교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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