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인대회 헌금 전액 장애인 선교 위해 기부

울산지방회(지방회장 김삼경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지난달 열린 성결인대회 헌금 전액을 울산밀알선교단(장애인선교)과 한국병원선교회 울산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헌금은 성결인대회 헌금을 울산지방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헌금을 전달한 지방회장 김삼경 목사는 “울산지역의 경제가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헌금을 전달했다”며 “성결인대회의 의미도 더하고 성결교회의 이미지도 한층 더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방회 지난 6월 16일 지방회 평신도부(부장 이일주 목사) 주관으로 울산성광교회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는 주제로 지방회 산하 33개 교회 500여 명의 성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결인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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