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목사 초청, ‘예수사랑 전도축제
제3회 중·고등부 축구대회로 청소년 전도도

병촌교회(윤영수 목사)가 10월을 영적 추수의 계절로 선포하고 전도에 열심을 내고 있다.
병촌교회는 지난 10월 6일 탤런트 출신 임동진 목사를 초청해 전도축제를 열고 성도들의 전도의지를 높였다. 이 전도축제에 앞서 9월 28일부터 온 성도가 특별새벽기도를 드리며 준비에 만전을 했다.

‘예수사랑 전도축제 ? 소중한 당신의 자리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도축제에는 임동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인생과 여호와의 인자하심’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임 목사의 설교와 간증에 은혜 받고, 전도에 도전받아 “나도 꼭 한 명 전도한다”고 다짐하며 사명감을 불태웠다.

이날 전도축제에는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성도들도 참석하고 특히 14명의 새가족이 교회를 찾아오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교회에서는 이들에게 작은선물을 증정했으며, 성도들은 참석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지난 10월 19일 병촌교회 축구장에서 청소년 전도를 위한 제3회 병촌교회 중·고등부 축구대회가 열렸다. 병촌교회 축구대회는 주변 교회 축구팀을 비롯해 강경중과 대건중학교 등 지역 중·고등학고 학생들까지 총 4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제3회를 맞이한 병촌교회 중·고등부 축구대회는 특별히 중학생 위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고등부와 대학청년부 학생들이 심판과 스텝으로 대회운영을 도왔다. 이날 병촌교회에서 축구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푸짐함 간식도 제공했으며, 대회 우승팀과 MVP를 선정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편 축구대회에 앞선 개회예배에서 윤영수 목사는 ‘우리 구주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사랑을 증거하며, 참석한 중고등부 학생들에서 복음을 전했다. 축구대회를 준비한 중·고등부 부장 남궁민 집사는 “축구대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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