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선교국장 직무대행 선임
총무선거 관련 소송도 대처키로

총회본부 업무가 총무 직무대행 체제로 이뤄진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7월 24일 열린 회의에서 교단 총무 직무대행으로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를 선임했다.

이날 한기채 총회장은 교단 총무선거 무효 및 총무당선 무효가 이뤄지기까지의 과정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헌법에 따라 선임국장인 선교국장을 총무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다만 총무 직무대행의 업무와 권한, 처우에 대한 부분은 임원회에서 논의해 통보하기로 했다. 총무대행에 관련된 업무 매뉴얼은 총회 서기 이승갑 목사가 작성해서 차기 임원회에 보고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차기총무 선출에 대한 부분은 선관위 소관”이라는 헌법연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보고받고 추후 선거에 관한 건은 선관위의 결정을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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